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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局隱士(법국은사)

관리자
2019.08.14 07:00 2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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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局隱士(법국은사)

《 뻐꾸기 은사

 法(법법) 局(판국) 隱(숨을은) 士(선비사)

 

탄옹 권시는 농담을 좋아하였다. 

일찍이 말하였다. 

“오늘의 숨어 사는 선비는 이에 뻐꾸기 은사다.

” 어떤 사람이 그 말뜻을 물으니, 

탄옹이 말하였다. 

 

“일찍이 어린 아이들이 그 몸을 숨기고서 

또래로 하여금 찾도록 하는 것을 보았는데, 

찾는 사람이 이르지 않으면 몸을 숨기기를 

오랫동안 하다가 곧 문득 스스로 ‘뻐꾹’하고 

소리 내어 자신을 찾는 사람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오늘날에 숨어 사는 선비들은 겨우, 

숨어 산다는 아름다운 명성을 얻고서는 

무리들이 당세에 나를 알아주지 못할 것을 

걱정하여 반드시 자기를 보이는 기술을 

구하니, 이것이 그 몸을 숨기고 있으면서 

스스로 ‘뻐꾹’하며 부르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그러므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제공 : 최웅 교수/(주)도서출판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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