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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母至孝(사모지효)

관리자
2019.08.15 07:00 2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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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母至孝(사모지효) 

《어머니를 섬기는 지극한 효성》

 思(생각사) 母(어미모) 至(이를지) 孝(효도효)

 

김만중은 자는 중숙, 호는 서포이다. 

문과에 올라 벼슬이 대제학에 이르렀다.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유복자로서 아버지의 얼굴을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종신토록 지극한 아픔으로 생각하였다. 

어머니 윤 씨 부인을 섬기는 데 사랑이 깊었다. 

부인이 책을 좋아하므로 옛날 역사에 관한 

것이나 별다른 책을 모아들이고 소설이나 

이야기 책 같은 것에 이르러서는 밤낮으로 

옆에서 이야기하여 드려서 한 번 웃으시게 하는 

자료로 삼았다. 

어려서부터 늙을 때까지 공적인 이유가 아니면 

일찍이 곁을 떠난 적이 없으며, 그가 집을 따로 

나가서 살게 된 뒤에는 날마다 아침에 일찍 가서 

문안을 드리고 밤이 늦어서야 돌아갔다. 

 

이웃사람이 몰래 지켜보았는데도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었으니 공의 효성이 이와 

같았지만, 나랏일을 위하여 할 말을 다할 

때에는 자친이 늙었다 하여 조금이라도 

회피하는 일이 없었다. 

공이 처음 귀양길을 떠날 때에 부인은 

자연스럽게 말하였다. 

 

“산골이나 바닷가로 귀양 가는 일은 

선철도 또한 면치 못하던 것이니 가거라. 

스스로 (몸을) 아끼고 나를 생각하지 말거라.

” 소설에 ‘구운몽’이 있는데 이는 

공이 지은 것이다. 

그 요지는 ‘공명과 부귀는 일장춘몽에 

불과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부인의 걱정하는 

마음을 위로하여 풀어드리기 위한 것이다.

 

제공 : 최웅 교수/(주)도서출판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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