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晝賊長秧之處(주적장앙지처)

관리자
2019.08.26 07:00 1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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晝賊長秧之處(주적장앙지처) 

《낮 도적놈의 싹을 기르는 곳》

 晝(낮주) 賊(도둑적) 長(긴장) 

 秧(원망할앙) 之(갈지) 處(곳처)

 

건국 초에 함경도가 여진족과 인접해 있어 크고 

작은 (고을) 수령을 모두 무관으로 

임명하여 보냈다. 

조정에서 아주 멀리 있으므로 두려워하거나 

거리낌이 없이 오로지 혹독한 형벌로 조세를 

가혹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일삼았다. 

간혹 문관을 보내도 우러러볼 만한 사람이 아주 

적었으므로 백성들은 

그들을 낮도적이라고 지목하였다. 

 

북도의 백성 중에서 처음 서울에 온 사람이 

성균관 앞길을 지나다가 같이 가던 

짝에게 물었다. 

“여기는 무슨 관청이오?

”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여기는 조정에 모여들어 낮 도적놈의 싹을 

기르는 곳이네.

” 이 말이 비록 분격함에서 오는 지나친 

말이기는 하나 듣는 사람이 또한 

부끄러워할 만한 것이다. 

 

제공 : 최웅 교수/(주)도서출판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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