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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鮑之交(관포지교)

관리자
2019.10.03 07:00 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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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鮑之交(관포지교) 

《관중과 포숙의 사귐》

 管(대롱관) 鮑(절인어물포) 之(갈지) 交(사귈교)

 

관중이 말하였다. 

“내가 일찍이 곤궁할 때에 포숙과 더불어 

장사를 하여 재물의 이익을 나눔에 스스로 

많이 가졌는데 포숙이 나를 탐욕하다고 

여기지 않았다. 내가 가난함을 

알아준 것이다. 

내가 일찍이 포숙과 더불어 일을 도모하여 

다시 곤궁하게 되었는데 포숙이 나를 어

리석다고 여기지 않았다. 

 

때에 이롭고 이롭지 못함이 있음을 

안 것이다. 

내가 일찍이 세 번 벼슬하여 세 번 임금에게 

내쫓김을 당했는데 포숙은 나를 변변치 

못하다고 여기지 않았다. 

내가 때를 만나지 못했음을 알아준 것이다. 

내가 일찍이 세 번 싸움에 세 번 달아났는데 

포숙은 나를 겁쟁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내가 작은 절개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공명이 

천하에 드러나지 못함을 부끄러워한다는 

것을 안 것이다. 

 

나를 낳아준 분은 부모요,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 선생(숙)이다.

” 포숙이 관중을 천거하고 자신이 그보다 

아래(위치)에 있었으나, 자손은 대대로 

제나라에서 대를 이어 봉록을 받아 고을에 

봉해진 사람이 십여 세대에 걸쳤고, 항상 

이름 있는 대부가 되었다. 

천하가 관중의 현명함을 크게 여기지 않고 

포숙이 능히 사람을 알아준 것을 

크게 여겼다.

 

제공 : 최웅 교수/(주)도서출판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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